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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틀 위의 슈퍼 원예

덴마크 무궁화 키우기 제1화 🌺🌺 덴마크 무궁화 번식시키기 🌈 덴마크 무궁화 관리법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여신의 섬세한 사랑을 닮은 “덴마크 무궁화”

 

아욱과 상록관목 무궁화속(Hibiscus)이며 하와이 무궁화의 한 품종이며, 다년생의 식물입니다. 

 

덴마크 종묘회사에서 만들어낸 품종이며 한국에서는 뉴스에 나올 만큼 인기몰이 중입니다. 

 

그리고 무궁화속의 특성상 가지 분지가 원활히 일어나며, 그 사이에 꽃이 돌아가면서 핍니다. 

 

양지를 좋아하는 식물이라 광도 조절이 필요하며, 우리나라의 개화기는 6~9월이며, 적정한 온습도 유지 시 3~11월까지 개화가 가능합니다. 

 

적정온도는 20~25도로 따뜻한 기온을 좋아하며 그때 성장이 활성화됩니다. 

 

겨울나기 최저온도는 10~15도 이상이며 추위를 타는 편이라 우리의 무궁화와는 다르게 노지에서 성장이 불가능합니다. 

 

그리고 습도가 높은 것을 좋아해서 60~70%의 습도를 요구하게 됩니다. 겨울철 실내관리가 필요한 식물입니다. 

 

특히 이 시기에 주의사항은 흙의 균과 광도의 유지입니다. 

 

무궁화과 나무들은 진드기와 미국선녀벌레(흰색)등 병충해에 약하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다. 

꼭 살균제와 살충제(2리터 1 봉지:천 원)를 챙기시기 바랍니다. 

 

원래는 여러 군데에서 재배를 했지만 지금은 ‘하신 농장’에서 최첨단 관리시스템으로 독점 판매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무궁화와 다르게 흙에 쉽게 삽목이 잘되지 않습니다.(저의 경험상) 

 

그래서 저는 덴마크 무궁화는 물꽂이 후 15~30일 경과 후 긴 뿌리가 1개 이상 나오면 삽목 하는 것을 추천하며 물에 있는 동안의 뿌리 발근을 위해서 어두운 용기에 두시고 자주 물을 바꿔주시면(1주일에 1회 이상) 발근에 유리합니다(생각보다 오래 걸리는 경우(2개월)도 있으니 참을성이 필요합니다). 

 

저는 왜 이 덴마크 무궁화를 좋아할까? 

 

어느 날 집으로 돌아가는 중에 능소화가 가지가 이쁘게 드리워진 나지막한 담의 집을 지나가고 있었습니다.

 

저는 능소화를 좋아해서 기왓장 사이로 필 능소화를 상상하고 있는데, 그때 가지 사이로 빨간색, 노란색 무궁화가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처음 보고 반한 무궁화의 정체를 찾아 화훼 단지를 누비던 중 찾아낸 ‘덴마크 무궁화’ 그때 그 만남이 아직도 기억납니다.


 상세 설명 및 실전 영상을 보시려면 아래의 영상을 참고하세요.

 

여러분의 가정에 안녕과 건강을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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