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에 번민하는 안스리움 키우기"
안스리움은 천남성과 식물로서 꽃집이나 화훼단지에서 아주 인기가 많은 식물입니다.
저희 어머님이 좋아하는 꽃이기도 합니다. 싱그러운 푸른 잎들 사이로 피어오르는 정열의 빨강이 사랑을 번민하는 이의 마음을 대신하는 듯합니다.
생육 가능 온도는 20~25°C로서 따뜻한 공간을 좋아하며 겨울철 최저온도를 13°C 이상 유지해 주어야 하는 중앙아메리카의 어여쁜 식물입니다.
생각보다 높은 광도를 요구해서(800~10,000 Lux) 거실의 창 측이나 베란다 공간에 배치하는 것이 꽃을 자주 볼 수 있으며 건강하게 키우는 방법입니다. 광도가 일방향으로 진행이 된다면 화분을 자주 돌려 주심이 식물이 고루 자라는데 도움이 됩니다.
물 주기는 토양의 표면이 말랐다면 충분히 관수합니다(밝은 그늘에 키울 시 주 1회가 기준).
그리고 번식 방법은 포기나누기(분주)를 통해 가능합니다. 구매하시고 조금 큰 화분에 옮겨 심어 주시면 중앙에서부터 바깥쪽으로 둥글게 자라며 그중에 실한 놈으로다가 포기를 나누어 주시면 됩니다.
병충해는 응애, 깍지벌레, 개각충, 진딧물, 응애 등이 발행할 수 있으며 잎의 후면을 잘 관찰하시면 식물의 건강을 지칠 수 있습니다.
습도를 좋아하는 편이라 스프레이를 자주 하며 40~70%의 습도를 유지시켜 줍니다(스프레이 후에 꼭 닦아주세요, 증상 작용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실내에 두고 오래 관리하지 않게 되면 과습과 병충해의 원인이 되며, 직사광선을(특히 여름) 피하고 밝은 그늘 아래서 통기성 좋은 공간에 키우시면 폭풍 성장합니다(창을 통해 해가 들어온다면 직사광선이 아닙니다).
그리고 일산화탄소, 암모니아 제거 능력이 뛰어나서 주방의 밝은 공간에 키우기 적당합니다(주 1회 이상 베란다나 밖에서 쉬게 해 주시면 더욱 잘 성장합니다).
※주의사항
1. 잎이 마르거나 색이 노랗게 변한다면 물 주기를 의심하세요
(흙이 많고 실내에서 키우 실 경우 과습의 원인이 됩니다.)
2. 잎이 중앙부에서 퍼져 나가듯 노랗게 변한다면 병충해가 의심됩니다.(확인 바랍니다.)
3. 입에 점처럼 무늬가 생간 다면 증산작용이 원활하지 못함을 뜻합니다.
(분무 후 충분히 잎을 닦아 줍니다.)
4. 잎이 크기만 커지고 꽃이 계속 시든다면 광도를 올려주세요
(실내에서 오래 키우며 광도가 모자라면 꽃을 피우지 않고 잎 성장이 진행됩니다.)
어머님께서 하신 말씀이 생각납니다.
"음식은 배를 부르게 해주만 꽃은 마음을 가득 채워준다.
아들~~ 꽃을 사랑하는 사람 되어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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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가정에 안녕과 건강을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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